문인식 회장. 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은 '2023년 보성군민의 상' 수상자로 바바그룹 문인식 회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문인식 회장은 보성군 조성면 출신의 자수성가한 섬유 업계 혁신 경영자로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내 고장 인재 육성 장학금과 초·중·고등학교 발전 기금 및 급식비 지원, 고향 어르신 경로 위안 잔치, 따뜻한 방한복 나눔, 사랑 씨앗 운동 실천, 모범 납세 등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보성군민의 상은 오는 29일 '제46회 보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한다.
보성군은 1977년부터 군민의 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6명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