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제공경북 포항의 한 식당에서 음식 조리중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밤 10시 48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건물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99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당국은 음식물 조리중 불이났다는 음식점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