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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개최…안전관리에 '만전'

영동

    올해 첫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개최…안전관리에 '만전'

    핵심요약

    동해시 27일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열어

    '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러시아대게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동해시 제공'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러시아대게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가 다음 달 5일부터 열리는 '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첫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해시는 지난 27일 행사의 사전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보완하기 위해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윤희정 안전도시국장과 경찰서, 소방서 등 재난유관기관을 비롯해 민간전문가, 축제주관부서, 행사업체 등 22명이 참석해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4월 말과 5월 초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교통, 보건·방역, 경비, 전기, 가스 등 각 분야 안전대책에 대한 면밀한 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경찰서와 소방서, 전기, 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축제 개최 전 합동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지난 27일 '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의 사전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보완하기 위해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동해시 제공동해시는 지난 27일 '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의 사전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보완하기 위해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동해시 제공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는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러시아대게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기간 러시아산 대게와 킹크랩을 kg당 시중가의 절반가격인 각각 3만 원, 5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많은 사람들이 찾은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크랩요리 시연·시식회, 수산물 가공품 전시판매관, 크랩 할인판매장, 크랩낚시·맨손잡기 체험, 크랩 경매왕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윤희정 안전도시국장은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미비한 점들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 환동해권을 대표하는 글로벌 먹거리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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