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대구와 경북 지역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396명, 444명 발생했다.
30일 대구시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96명이다.
총 확진자 수는 135만 7547명이다.
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었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0.4%이다.
재택치료자는 325명이 추가돼 치료 중인 재택치료자는 2273명이다.
경북 지역에서는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44명 발생했다.
총 확진자 수는 142만 5240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94명, 경산 63명, 경주 58명, 구미 52명, 안동 37명, 김천 33명, 칠곡 19명, 문경 16명, 영천 12명, 영주 10명, 상주 8명, 성주 8명, 영덕 7명, 청송 5명, 예천 5명, 고령 4명, 봉화 4명, 의성 3명, 영양 2명, 울진 2명, 군위 1명, 청도 1명이다.
경북 지역 전담병상 가동률은 42.9%이며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었다.
경북에선 최근 1주일간 국내 2,980명이 발생하여 주간 하루 평균 425.7명꼴로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