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참가 모습. 산청군청 제공경남 산청군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8개 농가가 참여한다. 해당 농가들은 지리산 자락 청정 산청에서 자란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수 농산물 홍보뿐만 아니라 농가 판로개척 및 농가소득 증진에 힘쓸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을 널리 알리고 산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며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함께 유통 홍보 채널 다양화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박람회는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며 전국 시도에서 참여해 40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