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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한다는 의미였다"…호프집 男직원들 엉덩이 만진 50대



제주

    "고생한다는 의미였다"…호프집 男직원들 엉덩이 만진 50대

    • 2023-05-04 14:28
    연합뉴스연합뉴스
    제주 서부경찰서는 호프집에서 20대 남성 직원 2명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50대 A씨를 4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0시 48분께 제주시 연동에 있는 한 호프집에서 주문하는 과정에서 남성 직원 2명의 엉덩이 등을 쓰다듬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생한다는 의미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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