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45인승 통근버스가 갓길에 정차한 4.5t 화물차를 들이받아 1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부산에서 통근버스와 갓길에 주차 중인 화물차가 충돌해 1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5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강변도로에서 45인승 통근 버스가 갓길에 서있던 4.5t짜리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에 타고 있던 A(56·여)씨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탑승자 9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모두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