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가 오는 6월 6일부터 데뷔 첫 미국 투어를 시작한다. 티알엔터테인먼트 제공여성 아이돌 그룹 트라이비(TRI.BE)가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투어를 연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TRI.BE VIDA LOCA 2023 USA TOUR)를 6월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트라이비는 오는 6월 6일 플로리다 올랜도를 시작으로 뉴욕,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뉴욕, 보스턴,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인디애나폴리스, 시카고, 세인트폴, 캔자스 시티, 오마하, 덴버, 댈러스, 산 안토니오, 피닉스를 거쳐 로스앤젤레스(LA) 공연으로 마무리한다. 총 17개 도시를 도는 일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투어에서 트라이비는 앨범 타이틀곡을 비롯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수록곡 무대와 트라이비만의 색채가 담긴 특별한 셋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1년 데뷔한 트라이비는 올해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웨이'(W.A.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위 아 영'(WE ARE YOUNG)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