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 천장 붕괴로 교사와 학생 등 13명이 다쳤다. 여수소방서 제공전남 여수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 천장이 붕괴되면서 교사와 학생 등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12일 낮 12시 20분쯤 여수시 문수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체육관 천장이 무너져 내리면서 교사와 학생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교사 1명이 크게 다치고 학생 1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교사와 학생들이 체육관 무대에서 공연 준비를 하던 중 천장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