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尹대통령 2년 연속 5·18 기념식 참석…노무현·문재인 이어 세 번째

광주

    尹대통령 2년 연속 5·18 기념식 참석…노무현·문재인 이어 세 번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한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한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년 연속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2년 연속 5·18 기념식에 참석한 대통령은 故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다.

    18일 국가보훈처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리고 있는 5·18 정부 기념식에 참석했다. 당선 첫 해인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석한 것이다.

    역대 대통령 중 5·18 기념식에 최초로 참석한 사람은 지난 2000년(집권 3년 차) 故 김대중 대통령이다. 이후에는 국무총리가 대신해 참석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2003년부터 매해 5·18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에만 5·18 기념식에 참석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 5·18 기념식 참석했지만 이듬해는 한미정상회담 준비 등을 이유로 불참했다. 이후 2019년과 2020년 기념식에 연속해 참석했으며 2020년에는 5·18 최후항쟁지 옛 전남도청 앞에서 5·18 기념식이 거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제42주년 5·18 기념식에 이어 올해도 참석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