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가 민선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이 민선 8기 공약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5월 2차 주요 현안·공약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손병복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형 특성화 대학 유치, 임대주택(관사) 건립, 표고버섯 육성사업 등 4개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명확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구체화된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지역형 특성화 대학 유치를 위해 5년, 10년 단위로 청사진을 마련하기로 했다.
임대주택 건립은 입주 공무원과 비입주 공무원의 동등한 대우 방법을 모색하고, 표고버섯 육성사업은 내년도 수확량 등을 판단해 예산을 반영할 방침이다.
손병복 군수는 "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협의와 소통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