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의 냉장고 전달식. 고흥군 제공NH투자증권이 고흥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106대를 18일 기부했다.
농촌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올해 전국 6개 지역에 모두 360대의 냉장고를 지원한다.
지원 지역 선정은 고령화 비율과 독거노인 비율 그리고 인구감소 추세와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 본부장, 김태훈 NH농협은행 고흥군 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농촌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꾸준히 농촌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