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폐기물 처리공장서 불…7억 7천만원 피해

충북소방본부 제공

24일 새벽 1시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이 불로 공장과 설비 등이 타 7억 7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60여명과 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4시간 30여분 만인 오전 5시 30분쯤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경찰은 파쇄기에서 불이 났다는 야간작업자 등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