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지난 23일 보성군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지난 23일 보성군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 지원 기관 연합으로 생활지원사 89명과 전담 사회복지사 1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강호엽 동아보건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노인복지 현장 상담기법과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돌봄서비스 제공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하태우 광양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생활지원사는 현장에서 어르신들께 직접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서비스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해 △안전 지원(방문, 전화)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자조모임) △생활교육(신체 및 정신건강) △일상생활 지원(이동 활동 지원, 가사지원) △연계서비스(생활, 주거, 건강 등 연계) 등 개인별 욕구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