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와 혁신 아이디어 뱅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22일 군정 발전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혁신 아이디어 뱅크'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공무원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고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다양한 직렬과 직급에서 모인 41명이 7개 팀으로 나눠 오는 10월까지 지정 과제와 자율 과제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연구한다.
지정 과제는 △맑은 공기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가치 창출 △지속가능한 울진형 일자리 창출로 이들은 앞으로 수시 토론회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성과물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혁신 아이디어 뱅크 활동이 열정적이고 리더십을 갖춘 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