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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양오봉 전북대 총장 "글로컬대학30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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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100일 양오봉 전북대 총장 "글로컬대학30 총력"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26일 아침, 양 총장은 대학 본부 로비에서 글로컬대학이라는 목표로 한 길을 걸어가는 대학 구성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간식을 전달하며 다짐을 전했다. 전북대 제공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26일 아침, 양 총장은 대학 본부 로비에서 글로컬대학이라는 목표로 한 길을 걸어가는 대학 구성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간식을 전달하며 다짐을 전했다. 전북대 제공
    27일 취임 100일을 맞는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은 교육 혁신과 대학과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이끄는 '플래그십 대학'으로 거듭나고, 이를 통해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의 꿈을 반드시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26일 아침 양 총장은 대학 본부 로비에서 글로컬대학이라는 목표로 한 길을 걸어가는 대학 구성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간식을 전달하며 다짐을 전했다.

    전북대는 글로컬대학을 위해 학과 간, 단과대학 간 벽을 허물고, 이전 학과나 학부 중심의 학사 구조에서 전공(트랙) 중심의 학사구조로 바꾸기 위한 개선에 나섰다.

    대학 내부뿐 아니라 지역과의 벽도 허물어 이차전지와 수소에너지, 식품, 문화예술 등의 분야와 관련해서 지자체나 산업계가 요구하는 연계 전공 등도 신설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0일 동안 전북대는 'RIS 사업'부터 '푸드테크 계약학과 공모', 6년 연속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 등 정부 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

    여기에 지역의 가장 큰 연구소를 만들기 위해 14개 시군 지역 저마다의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지역발전연구소' 설립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 총장은 "지난 100일의 시간은 대학 혁신과 지역 상생과 발전의 토대를 만드는 데 만반의 준비를 다지는 시기였다"며 "구성원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공감,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를 이끄는 글로벌 Top100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북대만의 역량을 축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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