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제공천안시의회는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대표 이상구 의원)'이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K-컬처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연구용역 수행과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세계적 박람회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연구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연구용역을 맡은 백석대 최우혁 교수는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설문조사를 외국인과 내국인으로 나누어 실시한 자료를 연구에 반영하고 K-컬처 박람회가 세계 박람회로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참석 의원들은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데 세계에서 보는 관점에 관한 연구가 도출되어야 한다"며 "K-컬처 박람회와 흥타령 축제의 차별성에 관한 구체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을 밝혔따.
특히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는 무엇보다도 체계적인 홍보가 있어야 하기에 MZ세대를 겨냥한 홍보도 중요하지만 전 연령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