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교육청 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은 다음달 2일까지 직업계고 학생의 우수기업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생들이 자신에 맞는 기업을 선택하고 업무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에게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CEO·인사담당자 특강, 현장 체험, 직장 선배와 대화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현장 방문에 참여하는 우수기업 10곳은 린노알미늄(주), (주)모터트로닉스, (주)메크론, 국도정밀(주), 인터내셔날코리아, 플러스중전기(주), (주)백승, (주)영신전기, (주)태현, 티에스산전(주), 명진에프에이.
이들 기업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학생들을 채용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우수기업과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연간 2회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