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30일 박상수 시장 집무실에서 가수 김다현과 고영우 경제전문가에게 삼척시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 삼척시 제공트로트 요정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김다현이 강원 삼척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삼척시는 30일 박상수 시장 집무실에서 가수 김다현과 고영우 경제전문가에게 삼척시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가수 김다현은 관광홍보 분야에서, 경제전문가 고영우는 경제 분야에서 2025년 5월 29일까지 2년간 삼척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겸 국악인 김다현은 방송사 주관 트로트 경연대회 등에서 수상해 인지도를 높였으며 최근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경제전문가 고영우는 서울석촌호수 빌레프린지 페스타 조직위원,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이사, (사)중국한국인기업가 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앞으로 삼척시의 이미지 제고와 정책홍보 강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박상수 시장은 "삼척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두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정수소 에너지도시 삼척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시정 사업들도 적극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