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구청 공식 SNS 통한 특화음식 홍보. 중구 제공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중구청 공식 SNS를 통한 지역 특화 음식 스토리텔링 콘텐츠 홍보로 중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음식점 방문을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중구는 단순 이미지 홍보물에서 벗어나 공식 SNS를 활용한 참여 소통형 창구로 홍보 범위를 확대해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우선 6월에는 중구의 대표 음식인 칼국수 가운데 얼큰칼국수, 소 국밥, 두부두루치기 순으로 음식이 담고 있는 이야기, 차림, 취급음식점, 인근 관광명소 등을 카드 뉴스와 짧은 동영상 형식으로 제공한다.
또한 채널별 맞춤형 이벤트로 경품을 지급하는 등 중구청 공식 SNS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중구청 공식 SNS인 인스타, 유튜브 등에서 '중구할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영업 기간이 오래된 업소, 음식문화개선(위생등급, 모범업소, 안심식당, 나트륨 저감화 사업) 참여업소, 관내 축제 등 참여업소(최근 5년간) 등을 우대요건으로, 공개 모집 또는 외식업 관련 단체 등을 통해 음식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관련 사항은 중구청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중구만의 특색있고 다양한 음식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흥미롭게 재구성해 재미있는 볼거리로 꾸준히 알릴 계획"이라며 "많이 찾아주시고, 중구청 공식 SNS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