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공충남 천안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혁신적인 농업 기술인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작물과 스마트팜의 기초부터 현장 활용 기술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7월 4일을 시작으로 10일, 17일, 28일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작물과 수경재배의 이해, 온실 환경제어와 양액제어, 스마트팜 시설의 이해와 운영 사례 등을 교육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모집공고 확인 후 서류를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존 농업인, 신규 농업인들의 스마트팜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천안시 스마트팜의 미래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