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제공 다음달 예정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앞서 대구 북구의회과 군위군의회가 상호 교류 협의를 진행했다.
대구 북구의회와 군의군의회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TK신공항 건설사업 관련 논의차 대구 북구의회 신공항특별위원회 위원들이 군위군에 방문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기관 방문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구시 편입 이후 두 기관의 상호 협력 체계 방안과 의정 활동 정보 공유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 북구의회 차대식 의장은 "북구와 군위는 지리적으로도 인접해 있어 양 의회가 앞으로 더욱 돈독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현안을 공유하면서 지역 사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