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최근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2년 만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3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완주군 제공전북 완주군이 주최한 '내일잡고(JOB-Go)!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교복 입은 학생부터 청년, 중장년까지 인파가 몰렸다.
완주군은 최근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2년 만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3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200여 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으며, 추후 2차 면접을 거쳐 126명 정도가 채용될 것으로 완주군은 기대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취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2018년 완주군로컬잡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안정선제대응센터 등을 2020년 통합해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로 운영해왔으며,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통합일자리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