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제공충북 진천군은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의 어린이 물놀이장 정비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물놀이장은 매년 여름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 운영돼 호응을 얻었지만, 시설이 낡은데다 코로나19 여파로 4년간 운영이 중단됐었다.
진천군은 그동안 1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물놀이장 바닥 정비, 통행로 탄성포장 교체, 안전난간 설치, 배수로 및 정수시설 정비, 안내판 설치 등의 사업을 벌였다.
진천군은 이 물놀이장을 다음달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무료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