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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도, 군위군 편입 D-9 관계기관 간담회

     
    경북도 제공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2일 대구시 동인청사에서 군위군 대구 편입을 위한 관계 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상현 군위 부군수가 참석해 그간 합의 사항을 정리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는 7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지방시대 종합 계획을 통해 지자체가 개별 추진하던 발전 계획과 중앙부처계획을 일원화할 수 있도록 교통·관광·산업을 망라한 모든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앞서 지난 4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 김진열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위에서 간담회를 갖고 신공항 건설 뿐만 아니라 공항 신도시와 산업단지 조성에도 TK 원팀을 이뤄 함께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북도는 연말까지 '군위군 이전 지원 T/F팀'을 운영해 올해 편성한 농업인 관련 예산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대책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주민 편익 사업을 변함없이 계속 유지해 군위 군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명품 신공항 건설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백서'제작을 위해 저명 학자들로 집필진을 구성하고 연말까지 발간해 관련기관에 배부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TK 미래 100년을 내다본 시.도민의 결단과 합의로 가능했다"며 "신공항을 세계 최고 명품공항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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