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사빈 중앙당 부대변인이 대구 수성구을 당협사무실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제공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당원협의회는 23일 당협 사무실에서 국민의힘 강사빈 중앙당 부대변인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국민의힘 수성구을 홍보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 출신 강사빈 부대변인은 △청년 정책 △3대 개혁 과제 속 청년들의 역할 △앞으로 국민의힘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표한 뒤 참석자들과 자유 토론을 가졌다.
강 부대변인은 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은 청년들에게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 정당"이라며 "만 22세인 제가 중앙당에서 부대변인으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그런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청년 정책은 고민은 청년만을 위하는 것이 아닌, 각종 사회 현안과 문제들을 바라보는 청년들의 시각으로 풀어가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대구 수성을 홍보위원회 이승혜 위원장은 "수성을 당협에서 활동하는 2030 청년들이 굉장히 많다"며 "앞으로 우리 당이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당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힘을 보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