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 전경. 진천군 제공충북 진천군이 보건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7일 진천군에 따르면 진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올해 전국 지자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2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은 오는 2026년까지 지역 보건의료 수준 개선 및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진천군은 잠재적 건강 문제 예방을 위한 체계 강화,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체계 확립, 행복한 삶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 체계 강화, 지역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공보건 의료 서비스 정립 등 4개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또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 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춰 기획해 추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