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공충북 보은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농촌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2023년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군이 빈집과 부지 소유주에게 리모델링이나, 이동식 주택 설치를 지원해 7년 이상 귀농·귀촌인에게 의무 임대하도록 하는 것이다.
보은군은 올해 이 사업에 2억 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거지 4곳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보은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