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지역에 지난 13일부터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독자 제공폭우가 쏟아졌던 경북 북부권 일부 지역의 낙동강 수위가 내려가면서 홍수특보가 해제됐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6일 오전 경북 예천군 상풍교 지점과 문경시 김용리 지점에 내려졌던 홍수경보를 해제했다.
의성군 낙단교 지점과 영주시 월호교 지점에 발령했던 홍수주의보도 해제했다.
하지만 예천군 회룡교 지점에 홍수경보와 의성군 장송교 지점 등 2곳에 홍수주의보는 여전히 발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