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이서면의 이서초등학교 4학년 두 학급 학생 40여 명이 "폭우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고 싶다"며 성금 10만 원을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완주군 제공전북 완주군 이서면의 이서초등학교 4학년 두 학급 학생 40여 명이 "폭우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고 싶다"며 성금 10만 원을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서초 학생들은 자신의 용돈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이정희 이서면장은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기탁한 성금은 수해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