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김해시, 소속 사업장 중대재해 법률적 신속 대응체계 구축

경남

    김해시, 소속 사업장 중대재해 법률적 신속 대응체계 구축

    핵심요약

    법무법인YK와 업무협약 체결 "법률 자문 협력"

    김해시청 제공김해시청 제공
    경남 김해시는 소속 사업장의 중대재해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 법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법무법인YK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법무법인YK는 전국 21개 지사를 둔 업계 11위 규모의 종합 로펌이다.

    김해시는 그동안 중대재해 사전예방 시스템 구축으로 다양한 예방활동을 해 왔지만 최근 시 발주 사업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계기로 '김해시 소속 사업장 사후 중대재해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이 중 하나로 전문 법무법인과 신속 대응이 가능한 법률 자문체계를 구축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작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발생한 지자체 중대재해 대부분의 수사 기간이 장기간 소요되고 신속한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이번 협약으로 중대재해 사후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