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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송 참사' 충북도 등 관련기관 이틀째 압색

청주

    검찰, '오송 참사' 충북도 등 관련기관 이틀째 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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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충청북도 등 관련기관에 대해 이틀째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검찰 수사본부는 25일 오전 충북도청, 청주시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충북경찰청 등에 수사관을 보내 참사 관련 자료를 추가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전날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와 청주시 흥덕구청, 청주흥덕경찰서, 오송파출소 등 산하기관까지 포함해 모두 10여 기관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전자문서 등 자료가 많고 선별하는 작업이 오래 소요돼 추가 압수수색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조만간 관련자 소환 조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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