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 사업인 '연극교육체험관 조성사업'에 밀양시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민의 연극 교육과 체험 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줄이고자 전국 공모로 진행됐다.
밀양아리나 내에 국비 95억 원, 도비 19억 원, 시비 76억 원 등 195억 원을 투입해 전국의 연극인이 자유롭게 연극을 제작하고 공연하는 공간이자, 방문객들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연극교육체험관으로 조성된다.
공연예술교실, 소품대여실, 오픈형 체험공간, 가변형 극장 등이 갖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