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제공김석기 경남 김해시 부시장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 부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시설하우스가 밀집되어 있는 김해시 칠산서부동을 찾아 화훼 농가, 채소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오후 2시~오후 5시 사이에는 농작업을 중지하고 휴식과 충분한 수분섭취를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또 현장에서 담당 공무원들에게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방송시스템을 이용해 수시로 재난 안내방송을 실시할뿐만 아니라 관계부서 직원을 동원해 농작업 현장점검과 홍보활동을 확대하여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