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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상남도가 품질 인정 'QC 상품' 찾는다

    경남도 추천상품 지정 신청 9월 4일까지

    경남도청 제공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올해 하반기 '추천상품(QC)' 지정을 위한 신청을 다음 달 4일까지 받는다고 7일 밝혔다.

    QC는 도내 중소기업과 농·수·축업인 등이 생산한 상품의 품질을 도가 인증해 주는 제도로, 1995년부터 전국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QC 마크는 특허청에 등록됐다.

    도는 매년 상·하반기 QC를 지정하고 있다. 인증 기간은 2년이다. 유효기간 만료 전 재지정 심사를 거쳐 연장한다. 하반기 QC는 오는 11월 말 지정하며, 인증마크는 제품 포장에 사용할 수 있다.

    또, 경남도 통합쇼핑몰인 'e경남몰' 입점·홍보와 결제수수료 지원·할인행사 지원, 해외마케팅 참가 가점 부여, 수산물 분야 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11월 열릴 예정인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 QC관을 운영해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지정된 QC는 217개 업체, 469개 품목이다. 농산물 182개 품목·수산물 152개 품목·축산물 43개 품목·공산품 22개 품목·공예품 70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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