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 제공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19일 인문학 교실 쇠부리문화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도시 울산을 조성하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달천문화광산의 세부 프로그램인 쇠부리문화학교는 10개 인문학 강좌로 구성된다.
울산연구원 김광용 박사, 울산대학교 김구한 교수, '공유를 위한 창조' 박은진 대표, '마카모디' 김미나 대표,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센터장, 밀양문화도시센터 장병수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법정문화도시 이해와 문화도시 로드맵,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의 역할, 문화도시 우수사례를 주제로 강연한다.
쇠부리문화학교는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북구 문화시설에서 열린다.
쇠부리문화학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4일까지 울산쇠부리축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2023년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은 지역 5개 구·군의 특색 있는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광역자치단체들 가운데 유일하게 울산광역시가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