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공충남 천안시는 범죄 사전예방과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193개소에 CCTV 437대를 신규로 설치하거나 최신형으로 교체했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16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범죄취약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등에 신규 CCTV를 설치하고 노후된 모델은 최신형으로 교체했다.
시는 현재 2367개소 6438대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주는 CCTV는 그동안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CCTV를 지속해서 확충해나가 각종 사건·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