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경북 성주 액화 석유 가스 누출…인명 피해 없어

대구

    경북 성주 액화 석유 가스 누출…인명 피해 없어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성주군에서 액화 석유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나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마쳤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8시 17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의 한 공장에서 액화 석유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약 40분 만인 이날 오전 8시 53분쯤 가스 밸브 잠금 등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이번 누출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는 토사로 인해 1.6t 규모의 LPG 탱크 가스 배관이 손상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출동대 도착 시 누출된 가스는 대기 중에 희석된 상태로 농도가 측정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