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박종민 기자여성 아이돌 그룹 아이브(IVE)가 타이틀곡 3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 해브 마인'(I'VE MINE)을 발매하며, 9월 말부터 타이틀곡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오는 25일 월요일에는 '이더 웨이'(Either way) 음원을 선공개한다. 10월 6일 금요일과 10월 13일 금요일에는 각각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와 '배디'(BADDIE)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브가 타이틀곡 3곡으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르시시즘'(자기애)을 주제로 팀의 고유한 스토리텔링을 이어온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을 시작으로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키치'(Kitsch) '아이엠'(I AM)까지 5연타 히트를 기록했다.
올해 4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아이 해브 아이브'(I've IVE)는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이 110만 장에 달했으며, 더블 타이틀곡 '키치'와 '아이엠'으로 각각 음악방송 2관왕, 9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아이브는 또한 10월 7~8일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개최한다. 아이브의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 해브 마인'은 내달 13일 정식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