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공충남도는 가로수를 포함해 내포신도시 내 공원·녹지에 심은 수목 가운데 생육이 불량한 수목을 전면 교체한다고 5일 밝혔다.
생육 불량으로 다수가 미관상 좋지 않고 주민들에게 그늘마저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올해 안으로 현황조사를 마치고 내년부터 생육 불량 및 고사 수목을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교체 작업에 앞서 도는 지난달 홍성군, 예산군,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과 실무회의를 열고 수목 전수조사와 생육 불량 원인 분석 등을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