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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광주전남에서 아파트 4400가구 신규 분양…분양 흥행 여부 주목

광주

    9월 광주전남에서 아파트 4400가구 신규 분양…분양 흥행 여부 주목

    아파트 건설 공사 현장. 연합뉴스아파트 건설 공사 현장. 연합뉴스
    올해 하반기에 아파트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9월에 광주전남지역에서 44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신규 분양에 들어간다.

    부동산거래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9월에 전국에서 42개 단지에 3만 2345가구가 분양에 들어가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1337가구에 비해 52% 증가한 것이다.

    광주에서는 이달에 1872가구가 신규 분양에 들어가고, 전남에서도 2615가구가 분양에 들어가면서 광주전남에서만 4487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전남은 비수도권에서 부산 5828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분양 물량이 많았고, 광주는 세 번째로 분양 물량이 많았다.

    광주전남지역의 분양 예정 단지로는 광주 광산구 운수동 '광주선운2지구예다움'(554가구)과 북구 동림동 '광주운암산우미린'(734가구),  광산구 비아동 '수완한국아델리움57라테라스'(미정) 등이다.

    전남에서는 광주 첨단지구와 인접한 장성군 진원면 '첨단제일풍경채A2BL'(1845가구), 목포시 용당동 '힐스테이트목포'(770가구) 등이다.

    최근 광주전남지역에서 신규 분양에 들어간 아파트들의 분양 성적이 좋았던만큼 9월에 아파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아파트들의 분양이 예정돼 있어 청약 열기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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