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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군부실세 동행…러시아 위성·핵잠수함 기술 넘겨받나[뉴스쏙:속]

사회 일반

    北군부실세 동행…러시아 위성·핵잠수함 기술 넘겨받나[뉴스쏙:속]

    출근길에 필요한 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전달해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 방송 : CBS 아침뉴스 (9월12일)
    ■ 채널 : 표준 FM 98.1 MHz (07:00~07:17)

    김정은-푸틴 이르면 오늘 정상회담…공식만찬도

    연합뉴스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정확한 회담 일정과 장소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크렘린궁은 공식 만찬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렘린궁은 동방경제포럼에서 만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기 때문에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다른 장소에서 회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철도가 연결되는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나 하바롭스크가 회담 개최 장소로 거론되고 있다는 점도 감안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성·핵잠수함 기술 요구 가능성…北 군부실세 동행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러시아연방을 방문하기위해 9월 10일 오후 전용열차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연합뉴스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러시아연방을 방문하기위해 9월 10일 오후 전용열차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두 정상이 회담에서 무엇에 합의할지 초미의 관심인데요. 특히 군사협력 방안입니다.

    북한이 러시아에 탄약이나 포탄, 미사일 등 무기를 지원하는 문제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무기 체계가 옛 소련과 아주 유사하기 때문에 북한이 지원한다면 러시아로서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올해 두 차례 실패한 군사정찰위성이나 핵추진 잠수함, ICBM 등과 관련한 첨단 군사기술 협력도 요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에너지와 식량 지원 등도 결정될 전망입니다.

    러시아가 최근 부쩍 띄우는 게 북러 연합훈련입니다. 북한의 무기 지원에다 연합훈련까지 결정되면 한-미-일 대 북-중-러의 진영 대결 구도가 더 강해져 한반도 긴장이 고조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김 위원장의 러시아행에는 북한의 군부 실세들이 동행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출발 사진을 보면 최선희 외무상만이 아니라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박정천 당 군정지도부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美 "러시아에 무기 제공 않겠다는 약속 지켜야"

    미 백악관은 북한에 대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미국은 앞서 양국 간 무기 거래 협상 논의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국제사회에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김 위원장이 4년 전 방러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러시아가 절실히 원하는 것을 가지고 간다"며 "단순 무기 거래를 넘어 양국 간 군사 협력도 논의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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