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제공충북 옥천군이 당초 예산보다 360억 원이 증가한 6865억 원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예산은 OK향수카드 할인보전비용 2억 원, 동이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 공사 8억 원, 청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3억 3천만 원, 농촌마을 샤워실 수리비 지원 1억 원 등이다.
또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에 40억 원, 주민 생활 불편사항 해소 10억 6천만 원, 소규모 공공시설 유지 관리와 안전점검 8억 원 등도 편성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마련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안은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308회 군의회 임시회를 거쳐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