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이 산림청 주관 '2024년 백두대간(정맥)모래재 생태축복원사업'에 선정돼 58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괴산군은 도로 개설로 단절됐던 모래재 구간의 생태축과 지형 식생을 복원할 예정이다.
내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시공 완료 목표다.
괴산군 관계자는 "모래재 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백두대간 한남금북정맥의 주능선이 연결되면 우수한 식생보호와 생물종의 다양한 증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