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문수아. 빌리 공식 페이스북걸그룹 빌리(Billlie) 문수아가 활동을 쉰다.
12일 빌리 공식 팬 카페에는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의 공지가 올라왔다. 미스틱스토리는 "빌리 멤버 문수아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며 "당분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내린 결정으로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빌리의 공식 일정은 오늘(12일) 이후 당분간 하람·하루나·션·시윤·츠키 5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문수아의 복귀 시점이 정해지면 향후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빌리의 멤버 수현도 올해 6월부터 활동을 쉬고 있다. 당시 소속사는 "수현은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건강 회복을 위해 일시적으로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시윤·츠키·션·수현·하람·문수아·하루나로 이루어진 빌리는 2021년 데뷔해 올해 11월 2주년을 앞뒀다. 올해 5월 '긴가민가요'(GingaMingaYo)(the strange world)로 일본에 정식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