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가상세계서 부활한다
인천시는 메타버스 콘텐츠로 되살린 '인천상륙작전'을 '더 샌드박스'공식 누리집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고 참전군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기획된 인천상륙작전 메타버스 콘텐츠는 '인천상륙작전'의 현장을 가상 세계로 체험하고, 역사적 인물들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콘텐츠 내 장소 및 아이템 등을 한정판 NFT 컬렉션으로 제작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를 통해 국내·외 6.25 참전군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인천 문학경기장서 16일~18일 세계음식박람회 개최
인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인천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제18회 인천 음식문화박람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행사와 연계해 진행하는 올해 대회는 인천상륙작전 참전 8개 국가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또 처음으로 '인천 전국 요리왕 선발대회'를 열어 인천 특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한 요리 경연을 펼칩니다.
주식투자금 670억 모은 40대 구속영장
주식 투자 전문가를 사칭하면서 670억원대 투자금을 모은 뒤 일부를 가로챈 40대 남성과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42살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58살 B씨 등 투자자 모집책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에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자신들이 주식 투자 전문가라고 소개하고 1년에 최소 18%, 최대 100%의 이율로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지인 등 420명으로부터 불법으로 670억원을 모아 주식 투자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