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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 누리파크 발물놀이장 17일까지 운영

    한우랑 사과랑 축제 맞아 개장

    장수 누리파크 발물놀이장. 장수군 제공장수 누리파크 발물놀이장. 장수군 제공
    전북 장수군이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맞아 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누리파크 발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올해 7월 문을 연 장수 누리파크 발물놀이장은 게임 속 나라를 옮겨놓은 듯한 마인크래프트 모양을 띠고 있다. 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다양한 블록 모양의 시설들로 장수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누리파크 발물놀이장은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매 시간 40분씩 운영하고, 20분의 휴식시간을 가진다. 안전요원들은 상시 배치한다.

    장수군 이성재 산림공원과장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누리파크 발물놀이장에서 시원한 늦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총 7개 분야 7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장수 대표 농특산물인 한우와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을 눈으로 보고 맛볼 수 있는 이번 축제에선 2500석 규모의 한우 셀프식당이 운영된다.

    마지막날인 17일 레드 트롯페스티벌에는 이찬원, 정수라, 김범룡, 배일호 등의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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