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이미지 제공전남 고흥의 한 아파트 보일러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가 화상을 입었다.
16일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0분쯤 고흥군 도양읍의 한 아파트 4층 보일러실에서 폭발이 발생해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과 가스안전공사는 사고가 있기 전 아파트 LPG 탱크 정기 점검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