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항노화산업관. 경남도청 제공 경남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K-항노화 산업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방항노화산업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항노화는 100세를 넘어 120세 시대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젊은 층부터 젊음을 되찾으려는 노년층까지 최대 관심사다.
산업관은 국내 128곳, 해외 10곳 등 138곳이 입점해 한방·한의약 가공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뷰티, 바이오·제약, 헬스케어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류를 주도한 K-뷰티의 현주소도 확인할 수 있다. 피부 노화 방지 바이오 화장품 등을 전시해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여성 등에게 좋은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산업관을 관람하면 다양한 행사·경품 추천에 참여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산업관에는 K-항노화 산업의 모든 것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며 "지금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가족의 건강을 꼭 챙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는 다음 달 19일까지 산청 동의보감촌과 산청IC축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