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상황실 운영
경기도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합니다.
종합대책은 복지와 문화, 민생안정, 보건과 안전, 교통과 편의 등 4개 분야 22개 대책으로 마련됐습니다.
경기도는 연휴 기간 불편 사항이 있으면 경기도 콜 센터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통해 도로 상황과 버스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다음달 '제1회 경기도 인권페스타'
경기도는 세계인권선언 75주년 및 인권조례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6~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경기도 인권 페스타'을 개최합니다.
행사에서는 인권 관련 강연과 토크콘서트,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됩니다.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인권 캐릭터 포토존, 인권 소망 메시지 트리존, 인권 홍보 부스존 등도 마련됩니다.
내달부터 축산 종사자 철새도래지 진입 통제
경기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막기 위해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축산 관련 차량과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진입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적용 대상은 사육시설 50㎡ 초과 가금류 사육 농장의 소유자·관리자·종사자, 축산시설 출입 차량 및 시설 출입 차량의 소유자,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 등입니다.
위반 시에는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남양주 민자도로 2곳 통행료 100~400원 인상
경기도 남양주시는 다음 달 4일 0시를 기해 수석호평도시고속화도로와 덕송내각고속화도로 등 민자도로 2곳의 통행료가 100~400원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수석호평도시고속화도로는 소형 100원, 중형 300원, 대형 400원 오르고, 덕송내각고속화도로는 모든 차종이 100원씩 인상될 예정입니다.
남양주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통행료 인상 요인이 발생해 도로 사업자와의 협약에 따라 불가피하게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필하모닉 차기 예술감독에 김선욱 선임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차기 예술감독으로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 김선욱이 선임됐습니다.
김선욱 신임 예술감독은 내년 1월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경기필을 이끌게 됩니다.
김 감독은 내년 1월 경기도예술단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연중 10여 차례 경기필을 지휘할 예정입니다.